본문 바로가기

책(서평)

[서평] 1년쯤 늦어도 괜찮아 우린 아직 젊잖아

1년쯤 늦어도 괜찮아 우린 아직 젊잖아 저자장석호출판청년정신발매2019.06.25.

1년쯤 늦어도 괜찮아 우린 아직 젊잖아

50만원 들고 호주 로드트립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장석호 글,사진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많이 하는일들 중

하나가 농장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들은적이 있다.

최근에도 농장에서 일 하는 것이

일반적인듯하다.

과연, 워킹홀링데이 가서 힘든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받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에서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20대가 아닌 30대에서

읽으면 어떤 느낌을 받을지 참 궁금했기 때문이다.


꿈꾸는 이는 행복하다.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호주 워홀러는 무엇인가요?'

1. 농장에 가서 몸 쓰며 돈을 벌고 삶의 경험을 쌓는 사람

2. 영어를 배우면서 도시에서 몸 편히 일하는 사람

저자는 바람직한이 아닌 만족스러운말이....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이어야 된다고 말이다.

즉, 어떤 부분이 더 만족스러운지가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만족스러운 호주 워홀러는?

30대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호주 워홀러를 생각해본다면

호주 문화를 바탕으로 삶의 방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기존 우리나라 문화를 바탕으로 삶의 방식을 습득해왔듯이,

호주에서도 호주 문화를 바탕으로 삶의 방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가장 만족스러운 호주 워홀러라고 볼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 목표를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

저자는 워홀은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가야한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워홀의 목표는 무엇인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워홀의 목표는 반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내가 살면서, 잘못한 부분을 반성하고

앞으로 어떻게 이겨낼지 말이다.

그러면, 제 자신이 좀 더 성숙해지고

부모님께 더 효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은 버킷리스트가 있으신가요?

저는 버킷리스트가 있습니다.

매년 버킷리스트가 변화하는데,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서 실천한 경우도 있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저자가 언급한대로,버킷리스트가 있다면 당장

실천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좀 더 나아지시길 원하시나요?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서 바로 실천해보세요.

여러분 인생이 바뀌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