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밥
경주의 색다른 국밥을 드셔보세요.
오랜만에 맞이하는 휴가
오전 5시56분 기상
평소 출근하는 날에는 이불속에 있겠지만
아침 일찍 경주를 나서는 내 마음은
너무 가볍고 신나는 생각뿐이었어요.
경주가기전에 건강검진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경주나들이를 갔어요.
1차 건강검진은 1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빈속에 경주국밥을 먹을 생각에
너무 들떴어요.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406
원조 경주국밥 24시간 영업하는 곳이예요.
어허~ 세상에 주차할 곳이 없더군요.
배는 고프고 주차할 곳은 없고 난감하더라구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골목 안쪽에
주차하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되요.
실내는 최신 인테리어로 되어 있진 않구요.
여러분들이 옛날 국밥 먹었던 곳에서
옛날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고 보시면되요.
신발 벗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2곳
나머지는 신발 벗고 들어가서 드셔야 되요.
아기 의자가 없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져온 아기의자를 들고 착석했어요.
사람이 앉았다 간 온기와 바닥 마루의
따뜻한 온기로 저희를 맞이하고 있었어요.
영업시간
경주국밥
간판에는 영업시간이 24시간으로 되어있는데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입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없이 계속 영업을 해요.
예약 없이 드시로 오시면 되요.
054 - 744 - 9309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자리 안내 후, 주문과 동시에 기본반찬이 나왔어요.
경주국밥짐은 기본적으로 소면을 주더라구요.
요즘 프렌차이즈 국밥집에 소면을 잘 안주는데요.
경주맛집 경주국밥에서는 소면을
드실수 있으니 맛있게 드셔보세요.
메뉴
경주국밥
경주맛집 경주국밥에서는
국밥, 국수, 수육 및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빈 속으로 와서 많은걸 먹고 싶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돼지국밥,
와이프가 좋아하는 순대국밥
수육과 손만두를 주문했어요.
순간, 너무 많이 시킨건아닌지 고민했었는데요.
배가 고파서 다 먹을수 있을꺼라 생각했어요.
돼지국밥
경주밥집 돼지국밥
돼지국밥입니다. 다른 돼지국밥과 다르게
많은 돼지와 깔끔한 비주얼로 침샘을 자극하더라구요.
다른 집과 다르게 후추가 기본으로 해서 나오는데요.
혹시나, 후추 싫어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말씀해주시면 빼주실꺼예요.
부추, 젓갈 등 다양하게 넣어서
말아 먹는 이 맛은 너무 깔끔했어요.
사실, 다른 프렌차이즈 맛이랑 달라서
계속 입에 흡입했습니다.
색다른, 돼지국밥을 원하시면 경주밥집
경주국밥을 꼭 방문해주세요.
순대국밥
순대국밥입니다.
기존에 여러분들이 먹은 순대 맛을
생각하시면 안되요.
순대 맛이 기존에 먹어본 맛이랑 너무 달라서
사실 놀란감은 좀 있었어요.
집사람은 너무 잘 먹어서 놀라긴 했는데요.
돼지국밥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순대국밥은 정말 특이하더라구요.
꼭 순대를 직접 드셔보시길 바래요.
수육
수육입니다.
사실, 국밥집에서 수육 주문해서
먹어본적은 처음인데요.
모든 테이블에서 국밥과 수육을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얼마나 맛있을까 생각했는데요.
세상에~
얇게 슬라이스된채로 나왔는데요.
간장과 함께 먹어보았어요.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았어요.
저희는 국밥을 먹으면서 같이 먹었는데요.
배가 좀 부르더라구요.
손만두
경주밥집 경주국바에서 판매하는 손만두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중국식 손만두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먹는 손만두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중국식 손만두 속에 꽉차면서 포만감이
엄청 큰게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국밥과 함께 손만두를 드셔도 괜찮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경주국밥맛집 경주밥집
경주국밥에서 국밥,수육,손만두를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저희 경주여행에 기분 좋게 다녀서 좋았습니다.
그 친절 저 또한 남에게 꼭 베풀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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